Correction to: 재난 후 생활변화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미치는 영향
Correction to: The Effect of Life Changes on Post-Traumatic Stress Disorder after Disast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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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ol. 26, No. 4 December 2018]
스트레스 연구 26권 4호에 출판된 “재난 후 생활변화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미치는 영향. 스트레스 연구. 26(4): 319-326. https://doi.org/10.17547/kjsr.2018.26.4.319”의 내용을 저자의 요청으로 아래와 같이 정정합니다.
수정 사유: 통계결과 값 오기입
Before correction
1) p. 324
구체적으로 재난 전 정신질환 경험은 PTSD 위험이 5.29배(95% CI=1.20∼23.4)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재난 당시 지인 인명피해 경험은 PTSD위험을 0.8배(95% CI=.59∼.87)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재난 후 생활변화 중 총 자산 감소 경험은 PTSD위험을 1.59배(95% CI=1.13∼2.23)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경제적 고충을 경험한 경우는 PTSD위험을 1.71배(95% CI=1.30∼2.25)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
한편, 대인관계 범주에서 대인관계 신뢰와 만족은 PTSD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. 구체적으로 대인관계 신뢰 수준이 증가하면 PTSD위험이 0.75배(95% CI=.64∼.87) 감소하고, 대인관계 만족수준이 감소하면 0.65배(95% CI =.54∼.79) PTSD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(Table 4).
고 찰
본 연구는 재난 전과 당시 경험이 PTSD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,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재난 전, 당시 요인을 통제한 후 재난 후 생활변화 스트레스가 PTSD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. 또한 재난 후 스트레스 요인이 PTSD에 미치는 상대적 기여도를 살펴보았다. 그 결과 재난 피해자들 중 24.3%가 PTSD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PTSD 정상군과 비교하여, 위험군이 대인관계 신뢰와 만족, 주관적 웰빙이 낮았으며, 우울이나 불안 수준은 더 높았다.
재난 전, 당시, 이후 경험이 PTSD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로지스틱 회귀 결과 주거지 이동을 제외한 재난 당시 인명피해 경험, 재난 후 자산 감소, 경제적 고충경험이 PTSD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인구통계학적 변인들과 재난 전, 당시 요인들을 통제한 후 PTSD 위험군을 가장 높게 예측한 변인은 경제적 고충이었다.
2) p. 324, Table 4
After correction
1) p. 324
구체적으로 재난 전 정신질환 경험은 PTSD 위험이 5.08배(95% CI=1.16∼22.1)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재난 당시 지인 인명피해 경험은 PTSD위험을 8.8배(95% CI=4.59∼16.86)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재난 후 생활변화 중 총 자산 감소 경험은 PTSD위험을 1.59배(95% CI=1.13∼2.23)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경제적 고충을 경험한 경우는 PTSD위험을 1.71배(95% CI=1.30∼2.25)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
한편, 대인관계 범주에서 대인관계 신뢰와 만족은 PTSD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. 구체적으로 대인관계 신뢰 수준은 PTSD위험을 0.75배(95% CI=.64∼.89) 감소시키고, 대인관계 만족수준은 0.65배(95% CI=.54∼.79) PTSD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(Table 4).
고 찰
본 연구는 재난 전과 당시 경험이 PTSD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,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재난 전, 당시 요인을 통제한 후 재난 후 생활변화 스트레스가 PTSD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. 또한 재난 후 스트레스 요인이 PTSD에 미치는 상대적 기여도를 살펴보았다. 그 결과 재난 피해자들 중 24.3%가 PTSD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PTSD 정상군과 비교하여, 위험군이 대인관계 신뢰와 만족, 주관적 웰빙이 낮았으며, 우울이나 불안 수준은 더 높았다.
재난 전, 당시, 이후 경험이 PTSD에 미치는영향을 검토한 로지스틱 회귀 결과 주거지 이동을 제외한 재난 당시 인명피해 경험,재난 후 자산 감소,경제적 고충경험이 PTSD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인구통계학적 변인들과 재난 전, 당시 요인들을 통제한 후 PTSD 위험군을 가장 높게 예측한 변인은 지인의 인명피해 경험이었다.
2) p. 324, Table 4